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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지역별 전시회/서울_강북

by 별빛나그네 예술록 2023. 1. 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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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Van Cleef & Arpels


DDP 아트홀 반클리프앤아펠 특별전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주최 :  반 클리프 & 아펠

2023.01.08 ~ 2023.01.28

11:00 ~ 18:00

(금요일, 토요일 20:00 마감)

(1.16, 1.22 휴관)

관람료 : 무료

(예약 필수)


전시 장소

[서울/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

(서울 중구 을지로 281)


전시 정보

홈페이지 링크 ↓

알프레드 반 클리프와 에스텔 아펠이 이루어낸 사랑의 결실로 탄생한 메종은 초기 작품에서부터 러브 스토리를 기념해 왔습니다. 운명의 징표처럼 1906년 세일즈 북에 처음 등장한 제품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하트였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테마는 오늘날에도 메종의 작품을 시와 마법으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퐁 데 자모르 워치가 사랑과 기다리던 재회의 애틋한 감정을 기념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젊은 여성과 남성이 파리의 다리에서 만남을 가집니다. 레트로그레이드 무브먼트로 각각 시간과 분을 표시하고 정오와 자정에는 두 연인이 입맞춤을 나눕니다. 서정적인 시간을 언제든 되살릴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온 디멘드 모듈로 낭만적인 장면을 원하는 대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_Van Cleef & Arpels

코멘터리

프랑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인 반 클리프 앤 아펠에서 선보이는 특별전. 세계 10대 보석 브랜드인 반 클리프 앤 아펠이니만큼, 화사하고 수려하면서도 우아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전시회다. 명품 브랜드들이 주최하는 전시회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예술관과 미적 감각들이 그대로 녹아 있는 경우가 많다. 마케팅을 위한 홍보성 성격이 조금 짙기도 하지만, 본고장인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여기저기 묻어나오므로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이라면 꽤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명품과 예술은 뗼 수 없는 관계인 바, 아름다움을 향한 원초적 열망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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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연락 : starlighttraveler0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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