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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 너클볼 (KNUCKLE BALL)

지역별 전시회/서울_강북

by 별빛나그네 예술록 2023. 1.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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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갤러리조선


Gallery Chosun 협업 단체전

너클볼 (Knuckle Ball)

참여작가

노지마 료타, 마키 킴, 이윤서

 

2023.01.25 ~ 2023.02.25

10:30 ~ 18:30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료 : 무료


전시 장소

[서울/종로]

 

 

갤러리조선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64)


전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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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링크 ↓

전시 제목 ‘너클볼’은 야구에서 공이 날아갈 때의 회전을 최소화한 구종을 가리킨다. 공에 회전이 없어 공 주변에 발생하는 난류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갖는 구종으로, 무작위로 흔들리는 공의 움직임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하다고 한다. 다른 구종에 비해 구속은 느리나, 불규칙적인 공의 움직임으로 인해 타자는 쉽사리 배트를 휘두를 수 없다. 여기에 있는 세 작가는 모두 빠른 직구나, 단 한 번의 허를 찌르는 변화구로 우리에게 오지 않았다. 이들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붓질의 리듬처럼 이들은 여유로운 움직임으로, 춤을 추듯이 다가왔다. 료타 노지마와 킴마키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물과 사건을 이리저리 거닐며 구체적이거나 모호한 형태의 그림으로 담아낸다. 이윤서는 디지털 기기 화면 속 이미지가 스쳐지나는 모습을 리듬감있는 붓질로 그려낸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과 벌어지는 사건에 주목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과 같은 현실을 경험했을 이들의 그림은 다시 우리의 현실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의 너클볼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_갤러리조선

코멘터리

갤러리조선에서 다가오는 2월을 맞아 처음 선보이는 단체전.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하기와라 프로젝트와 협업하여 열리는 전시로 한일 양측 작가들의 추상적이고 불규칙적인 독특한 표현이 돋보이는 전시회이다.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전 및 해외 작가들의 소개전이 자주 열리는 갤러리조선이기에, 이번에도 독특한 화풍의 개성있는 작품이 대거 소개된다. 최근 일본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지며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는 추세인데, 한일관계에도 앞으로 점점 개선되어 양국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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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연락 : starlighttraveler0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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