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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 정영환 : 목신의 오후

지역별 전시회/서울_강남

by 별빛나그네 예술록 2023. 1. 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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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gallery M9


갤러리엠나인 정영환 개인전

목신의 오후

작가 : 정영환

2023.01.05 ~ 2023.02.08

11:00 ~ 18:00

(주말 17:00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료 : 무료


전시 장소

[서울/서초]

 

 

갤러리엠나인 (Gallery M9)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25길 23 르씨엘빌딩 B1)


전시 정보

인스타그램 링크 ↓

홈페이지 링크 ↓

정영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푸른 숲을 넘어 다양한 색채를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영환 작가의 작품은 수직과 수평 속의 계획된 조경에 의한 안정감과 색의 변주를 통한 운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백에서 오는 오리엔탈리즘 화풍과 작가만의 독창적인 숲이 모여 동양과 서양의 경계, 그리고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그만의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목신의 오후’는 스테판 말라르메의 시를 드뷔시가 재해석하며 기존의 클래식 음악의 규칙을 탈피하고자 했고, 그는 성공적으로 전주곡의 영역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정영환 작가의 작품 또한 작가만의 계획된 조경에 의해 편집된 이미지들을 중첩하며 숲을 계획함으로 인해 그 만의 영역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본디 한 방향 (미래)를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음악에서는 시간이 머물러있거나 되려 거꾸로 흐르는 듯한 환상을 선사합니다. 이번 갤러리 엠나인에서 선보이는 L’après-midi d’un faune_목신의 오후 展은 드뷔시의 전주곡과 어우러져 한 방향이 아닌 보고 듣는 것에 따라 각기 다른 즉 여러 방향을 향해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확장 된 시간 속, 정영환 작가의 숲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_Gallery M9

코멘터리

갤러리엠나인에서 선보이는 정영환 작가의 개인전. 파란색 색감으로 그려진 숲이 특징적인 정영환 작가님의 신년 개인전으로, 전 영부인이신 김정숙 여사님의 재킷에 새겨진 그림으로도 유명하다. 말 그대로인 '푸른 숲'이 보여주는 독특한 색감각과 음악과 조화되어 들려오는 공감각적 체험은 교황곡을 본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본래 1월까지인 전시회였으나 2월까지 연장된 전시회이므로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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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연락 : starlighttraveler0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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