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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 두꺼비에 대한 단상

지역별 전시회/서울_강남

by 별빛나그네 예술록 2023. 2. 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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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갤러리샘


2023년 갤러리샘 기획전시

두꺼비에 대한 단상

참여작가

김재현, 김현주, 박미경
성다솜, 송수민, 아바
정재원

 

2023.02.01 ~ 2023.02.25

10:00 ~ 18:00

(매주 일요일 휴무)

관람료 : 무료


전시 장소

[서울/강남]

 

갤러리샘 1관, 2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3길 30 지하)


전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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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링크 ↓

이번 전시의 제목은 소설가 조지 오웰이 지은 동명의 산문선 제목을 인용한 것으로, 그중 봄을 맞이한 두꺼비의 모습을 세밀하게 묘사한 이미지에서 출발한 것이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꺼비는 메마른 몸으로 봄을 마주한다. 웅덩이로 한발 한발 겨우 나아가는 두꺼비의 모습은 놀라우리 만치 숭고하다.

이번 갤러리샘의 2023기획전 <두꺼비에 대한 단상>은 겨울로 상징할 수 있는 인내와 고난의 시간을 지나 봄이라고 부르는 각자의 이상향을 그려내는 7명의 작가들을 한데 모아 펼쳐 보인다. 전시에서 살펴볼 자연, 풍경, 그리고 작은 식물, 꽃 하나하나 역시 이들을 대하는 7명의 작가들의 관조와 상상, 표현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서로 다른 작품들을 마주하면서 자연에 대한 작가의 시선, 인식, 조형에 대한 태도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한 편으로 자연은 드넓은 해석의 자유를 열어준다.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마음속에 저마다의 봄이 스며들 것이다. - 갤러리샘

코멘터리

2023년 선보이는 갤러리샘의 7인 기획전. 살가운 날씨가 슬며시 고개를 엿 드는 봄에 어울리는 전시회이다. 고난과 핍박, 주변의 압력과 잣대에 스트레스로 점 칠 되었단 올해의 봄. 작가의 삶이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그들은 언제나 고난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봄바람의 벚꽃처럼 그들만의 작품을 활짝 피워내니, 볼품없고 못생긴 두꺼비가 마주하는 생명의 봄은 아름답고 강인하기까지 하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작은 두꺼비의 근육처럼 나아가는 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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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연락 : starlighttraveler0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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